Songfestival 2025 Tallin-Estonia

1869년 에스토니아 Tartu에서 축제가 시작된 이후 2차대전시기를 제외하면 지속적으로 개최되었습니다.

2차대전 이후 구 소련에 에스토니아가 합병되며 러시아노래를 부르도록 강요받는 등 긴 시련이 있었습니다. 이후 에스토니아 민족의 노래를 중심으로 그들의 단결을 유지하는 주요 행사가 되었습니다. 이제 그들은 세계 평화와 민주주의에 앞장서려 노력합니다. 올해 열리는 청소년 합창 페스티벌에서 우크라이나 민족 노래를 모두 같이 합창하는 등 음악으로 메시지를 전달하려 합니다.

에스토니아 탈린

축제는 에스토니아 탈린에서 5년마다 열립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합창단, 오케스트라그룹과, 세계에서 함께 참여하는 합창단등 약 40,000명의 합창단원들이 각기 프로그램에 마춰 참가하고, 최종적으로는 참가자 모두 한무대에 함께 노래합니다.

축제 진행

2025년 7월 5일과 6일에 진행되는 축제 첫날은 공연 전 탈린 시내에서 공연장이 있는 지역으로 이어지는 메인 도로를 따라 약 4킬로미터 정도를 각자 지역의 복장이나 민요를 함께 부르며 시가 행진을 합니다. 시가행진이 끝나면 저녁에 성화가 점등되며 합창 공연이 시작됩니다. 다음날은 오전 부터 저녁까지 공연이 이어지며, 약 8시간에 걸쳐 이어집니다. 각 단체는 프로그램에 마춰 대기장소 에서 쉬었다가 다시 무대에 오르는 과정을 이어갑니다.

합창 형태는 여성합창, 남성합창, 혼성합창, 어린이 합창 별로 이루어지며, 참가 단체는 원하는 분야에 함께 무대에서 공연을 합니다.

무대에는 1000여명의 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오케스트라분야도 참가 가능합니다.